농협, 위기 뚫고 기회 잡는다! 강호동 회장 비상 경영 총력

농협중앙회, ‘위기 속 기회’ 잡기 위한 비상 경영 전략 집중

강호동 회장,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연말 손익 목표 달성 총력

최근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최고경영자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강호동 회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중앙회 산하 전체 계열사의 대표 및 부사장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연말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점검을 넘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농협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농업인과 농축협 지원, 우리의 사명… 손익 목표 달성 필수”

강호동 회장은 회의에서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농축협을 지원하기 위한 손익 목표 달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가 농업인과 농축협에 있다면, 그들을 굳건히 지탱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그의 발언은 농협의 핵심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습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계열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것을 넘어, 농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더 큰 그림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농심천심’ 캠페인과 수확기 영농 지원, 임직원 동참 호소

이번 비상 경영 전략회의에서는 경영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농협이 주도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농심천심’의 성공적인 전개와 더불어, 농번기를 맞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확기 영농 지원에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는 농협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라, 농업인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대목입니다.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는 ‘농심천심’ 운동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

농협중앙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경영 목표 달성 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는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각 계열사의 실행 계획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농협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농협중앙회의 발걸음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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